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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현물 8.3조를 던진 주, 선물은 27,224계약까지 사들였다

코스피는 6,788.88로 마감했다. 전주 종가 6,912.95 대비 124.07p 하락이다.외국인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7조 넘게 팔았다. 그런데 같은 주에 선물은 14,246계약을 샀다.현물과 선물이 정반대로 갔다. 이건 이탈이 아니라 포지션 교체다. 지난주 리버설은 한 주 만에 되감겼다지난주 외국인은 삼성전자 +2.05조, SK하이닉스 +7,683억을 사들이며 반도체 대형주로 돌아왔다. 이번 주는 정확히 반대다. SK하이닉스 -4조 5,198억, 삼성전자 -2조 5,257억, 삼성전자우 -9,978억. 세 종목만 8조 433억 매도다.5일 순매수 TOP10 합계는 1.28조인데 순매도 TOP10 합계는 8.98조다. 단순 차감으로 -7.70조. 외국계 창구도 매수 8,754억 대 매도 7.71..

삼전은 사고 삼성전기는 판다, 외국인 수급이 말하는 종목 압축

코스피는 6,912.95로 마감했다. 금요일 하루는 상승이지만 전주 종가(6,977.94) 대비로는 소폭 조정이다.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여전히 산다. 그런데 코스피 전체로는 순매도다.지난주가 대형주 전반을 되사는 리버설이었다면, 이번 주는 삼성전자 중심으로 압축된 선택적 매수다. 리버설은 살아있다, 다만 표현을 낮춰야 한다외국인은 5일 순매수 상위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다시 1·2위권에 올렸다. 두 종목 합산 약 2.82조원, 지난주 4.74조원 대비 강도는 확실히 줄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본주(+2.05조)와 우선주(-1,187억)가 정반대로 갈렸다. 유동성과 지수 영향력이 큰 본주 중심으로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뜻이다.코스피 전체로는 외국인이 -1.85조 순매도했다. 삼성전자·S..

삼전·하닉 4.7조 순매수, 외국인 리버설이 시작됐나

코스피는 6,977.94로 상승 마감했다. 소리 없이 7,000선 턱밑까지 올라왔다.지난주까지 가장 많이 팔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이번 주에는 다시 샀다. 두 종목에만 4.74조가 들어왔다.개인이 7.08조를 던졌고 외국인이 그 물량을 받아냈다. 지난주와 완전히 반대 그림이다. 가장 많이 팔던 종목을 다시 사기 시작했다지난주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강하게 팔고 인버스 ETF까지 담으며 지수 하락에 대비했다. 이번 주는 정반대다. 외국인 총합 기준 5일 순매수에서 SK하이닉스(+2.45조)와 삼성전자(+2.29조)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두 종목 합산 4.74조원. 단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대형주 수급의 변곡점으로 볼 근거다.다만 아직 완전한 상승장 선언은 이르다. 선물에서는 8월 ..

다시 7,000, 그리고 두 달 간의 소음

안녕하세요 컨설턴트입니다.최근 시장은 "국장은 죽었다"는 부고 기사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코스피가 5천까지 내려앉을 거라는 전망, 7천은 다시 볼 수 없는 숫자라는 단정이 마치 합의된 사실처럼 떠돌았습니다. 그런데 그 소란이 무색하게, 지수는 별다른 예고 없이 다시 7천 선에 도달했습니다.지난 두 달 동안 반도체 산업의 펀더멘털에 바뀐 것은 사실상 없습니다. 공급망 구조, 감산 기조, 수요처의 재고 사이클, 이 모든 것이 두 달 전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바뀐 것이 있다면 오직 하나, 주식을 쥐고 있는 손이었습니다. 공포에 팔았던 사람의 물량이, 그 공포를 견뎌낸 사람의 계좌로 옮겨간 것뿐입니다.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런 국면을 산책하는 주인과 개의 비유로 설명한 바 있습니다. 개(주가)는 주인(..

경제공부 2026.08.14

외국인은 아직 복귀하지 않았다, 반도체 매도와 인버스 ETF가 말해주는 것

코스피는 6,258.77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을 5.90조 팔고 선물도 15,207계약 순매도했다.그런데 5일 순매수 1위가 KODEX 200선물인버스2X다. 개별 종목은 일부 사면서 동시에 지수 하락 헤지를 1,454억 잡았다.지난주 7.2조 복귀의 온기는 빠르게 식었다. 지금은 외국인 복귀장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재편장이다.반등 온기는 일주일을 못 버텼다7월 31일 7.24조를 쏟아부으며 시장을 뒤집던 외국인이 이번 주에는 5.90조를 팔고 나갔다. 선물도 주간 15,207계약 순매도했다. 8월 3일 하루에만 선물 14,821계약이 빠져나가며 누적 포지션이 32,099계약에서 17,278계약으로 급감했다. 이후 8월 6~7일 일부 되돌렸지만 마감은 16,892계약 — 전주 대비 15,207계..

외국인 7.2조 복귀, 하지만 진짜 확인은 반도체 현물이다

코스피는 6,595.45로 상승 마감했다. 마지막 거래일 SK하이닉스가 상한가를 치며 화려하게 장을 닫았다.외국인은 7월 31일 하루에만 7.24조를 순매수했다. 2주 가까이 팔기만 하던 손이 갑자기 뒤집혔다.그런데 10일 수급을 보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현물은 아직 없다. 본격적인 복귀 선언이라기보다, 낙폭과대 구간에서 포지션을 조심스럽게 다시 조립하는 초기 단계다.7.2조 복귀, 하지만 아직은 우회로다7월 31일 외국인이 코스피를 7.24조원 순매수했다. 그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약 5.7조원이 집중됐다. SK하이닉스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오랫동안 반복되던 AI 버블론과 메모리 축소론이 다시 힘을 잃는 모습을 보여줬다.그러나 10일 수급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 SK스퀘어·삼성전자우·KO..

컨설턴트의 보유 종목 및 매매 현황(26/08/01)

안녕하세요 컨설턴트입니다. 보유 종목 및 매매 현황 업데이트합니다.계좌의 구분을 4종류로 변경 후 유지 중입니다.1. 단기 매매 계좌2. 미국 계좌3. 장기 보유 계좌(특별한 문제없을 시 지속 보유)4. 발효실(물린 종목)매매 이력지난번에 언급했듯이 씨에스윈드 및 유니드를 추가 매수 하였습니다.이번 주가 하락기를 맞이하여 SK하이닉스를 추매 하였습니다.(47주)대부분의 단기 매매 계좌에 있던 친구들이 주가 하락으로 전부 발효실로 이동하였습니다.원익 QNC를 목표가에 매도하여 차익 실현 완료 했습니다. 땡큐 브라더!기아차 비중을 확대하였습니다.배당 이력5월 대비 100만 원 정도 늘었습니다.계좌 비중 및 수익률매수 기준과 현재 가치 기준을 함께 고려하여 계좌 비중을 평가합니다.2 종목을 정리 및 최근 추..

삼성전자는 팔고 하이닉스는 산다, 외국인 수급의 변화가 시작됐다

코스피는 6,820.60으로 하락 마감했다. 제헌절 휴장으로 4거래일만 열린 한 주였다.삼성전자는 여전히 팔리는데, SK하이닉스는 5일 순매수 1위로 올라섰다.지수는 흔들렸지만, 외국인 선물 누적은 24,472계약까지 늘었다. 현물은 흔들렸어도 선물은 무너지지 않았다. 삼성전자 매도, 하이닉스 저가매수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흔들리며 지수 전체가 밀렸다. 이란-미국 긴장 재점화, AI 버블론과 메모리 축소론이 반복되며 미국장과 한국장 모두 반도체 중심 조정이 나타났다. 두 종목 관련 레버리지 상품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유동성이 다시 두 종목으로 쏠렸다.다만 두 종목을 같은 방식으로 볼 필요는 없다. 그동안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던 SK하이닉스가 이번 주 5일 순매수 1위(+7,122억)로 올라섰다. 반대로..

반대매매 장세, 그래도 선물 수급은 나쁘지 않다

안녕하세요, 컨설턴트입니다. 최근 조정이 길어지고 있습니다.지난주부터 예상했던 대로 본격적인 반대매매가 이번 주부터 시작됐고, 이 흐름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선물 쪽 추세가 나쁘지 않다는 겁니다. 외국인은 6월 30일 이후 선물 포지션을 매수로 전환한 뒤, 지금까지 계속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위 수치는 계약 기준이며, 방금 확인한 코스피200 1069.71 기준 1계약당 약 2.67억 원으로 환산하면 약 6.1조 원, 그 이전 지수가 더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최소 6.5조 원 이상의 순매수 규모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현재 시장을 보면 매우 비관적인 전망이 많습니다만, 골이 깊은 만큼 반등의 폭도 클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레버리지 관련 이야기도..

메모리 대형주 조정과 업종 순환매, 이번 주 한국장의 핵심

코스피는 7,475.94로 마감했다. 마지막 거래일 +2.52% 반등에도 주간 흐름은 조정 압력이 강했다.삼성전자는 역대급 실적을 냈는데도 흔들렸고,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에도 국내 현물 매도가 이어졌다.하지만 선물에서는 외국인이 오히려 순매수했다. 현물로 압박하고 선물로 지수 하단을 관리한 한 주였다. 역대급 실적에도 흔들린 이유삼성전자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크게 흔들렸다. SK하이닉스 역시 ADR 상장이라는 큰 이벤트에도 국내 현물 수급에서는 강한 매도 압력이 이어졌다. 외국인은 호가창을 시장가성 주문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향을 만드는 힘이 크고, 개인은 주로 호가창 아래쪽에 매수를 걸어두기 때문에 가격을 끌어올리기보다 하락을 받아내는 구조다. 이번 주도 이 패턴이 그대로 반복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