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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CPI 발표 결과(YoY 4.9%)

Consultant 2023. 5. 11. 18:27

안녕하세요 컨설턴트입니다.

어제저녁에 발표한 CPI 추세는 이전과 다를 바 없이 하락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월도 그랬지만 4월도 CPI가 기대 이상 결과에도 크게 변동 없는 추세로 이어 가고 있습니다. 어느새 시장에서 CPI란 지표의 중요도가 이전 같지 않아 매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원유의 가격도 70$ 언저리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으니 단기간에 CPI 추세의 변동이 생길 확률은 낮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결국 연준의 예상 및 희망대로 물가는 서서히 잡혀가고 있으며 결국 연준의 목표치 부근까지 내려갈 것입니다. 여기서 시장에서 언급하는 물가에 대해 약간의 부언을 하자면 물가는 절대치가 아닙니다. 전월 대비, 전년 대비가 명시되어 있는 비교 지표이지요. 따라서 물가가 잡힌다는 표현은 절대 가격이 내려간다는 뜻이 아닌 전월 대비, 전년 대비 많이 오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위 표에 절대치로 표시되어 있는(300이 넘는) 절대 지표도 있습니다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물가란 우상향을 하는 존재니까요.

연준은 최고점의 금리인 현 수준, 5.25%에서 동결한 상태로 11월 또는 12월, 늦어도 내년 2월까지 유지한 후에 인하를 시작할 겁니다. 저 같은 범부도 알고 있듯이 6개월 이상 저 금리를 유지하면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6월 금리가 동결되는 순간 시장에서는 크게 반응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 인상 꼭지에 다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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