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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설턴트입니다.
올 중반부터 메모리 가격 상승폭이 심상치 않더니 현재 모든 제조사가 고객사와 가격 조정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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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고공행진…7弗도 돌파
산업 > 기업 뉴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 D램 현물 가격이 7달러를 돌파하며 2016~2018년 메모리 슈퍼 사이클 이후 7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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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2$에서 현재 7.3$까지 단기간에 급등했으니 그 상승폭이 놀라울 뿐입니다.
1)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나
- DRAM 계약가: 3Q25에 +8~13% QoQ로 재상승, 4Q25도 추가 상승 구간(서버·레거시 인상폭↑).
- NAND 계약가: 4Q25 +5~10% 전망(공급 타이트+벤더 가격 인상 선언).
- HBM 판도: ’25 Q2 기준 SK hynix 선두, 삼성·Micron 추격. 삼성은 NVIDIA 인증을 확보했고 AMD MI350 공급은 H2부터 가시화. 다만 ’25 대량 출하는 경쟁사 선점 물량 때문에 제한적.
참고 그래프
• HBM 벤더 점유율(Q2’25, 추정/애널리스트) — (Bernstein 수치: 하이닉스 57%, 삼성 27%, Micron 16%)
• Q4’25 계약가 변화 범위(중앙값+오차) — (DRAM +15~30% 인상, NAND +5~10% 인상)


2) 삼성 HBM “매출 이력” 팩트체크
- 공시/IR: HBM 매출 비중·액수는 별도 공시 없음(DS부문 내 통합). 3Q25 실적 프리뷰에선 범용 DRAM/NAND 가격 상승이 이익을 견인했다는 해석이 주류.
- 납품 사실:
- AMD MI350에 12-Hi HBM3E 납품(’25 하반기~).
- NVIDIA 12-Hi HBM3E 인증 통과(9월) — 물량은 2026년 본격화 전망.
- 시장 컨센서스: ’25년 매출 기여는 제한적(물량·수율·선행계약 영향). ’26~’27에는 두 자릿수(십억 달러 단위) 규모로 급증 전망(IB 추정).
3) 밸류체인 영향(조달/소싱 관점)
- 레거시 DRAM/DDR4·엔터프라이즈 SSD: 납기 장기화+가격 상방. 장기계약·옵션물량으로 헤지 필요.
- HBM 병목: TSV·첨단기판·CoWoS/팬아웃 등 패키징 자원 타이트. 듀얼벤더·서브소스 확보가 리스크 저감. (하이닉스 M15X 파일럿 가동, ’25.11 램프)
- Micron 일본 히로시마: JPY 5,360억 보조금으로 HBM/1γ 라인 ’27 목표 — 지역 다변화와 공급안정에 기여.
- CAPEX(선행지표)
- Hyperscaler CAPEX 급증(’25) → 완화(’26) 시그널
2025년 데이터센터 CAPEX 30%+ 증가 전망(델오로), 2026년 증가율 둔화 예상. → 슈퍼사이클 ‘상승 길이’는 ’25~’26이 핵심.
개별사 가이던스도 과열 수준: Alphabet ’25 CAPEX ~$85B, MS ’25~’26 $80~121B 거론, AWS 연환산 $118B 등. - 패키징/CoWoS 병목과 증설 경로
TSMC CoWoS 월 캐파 ’26 말 8.8만 웨이퍼 전망(디지타임스). 다만 증가율은 완만 → 수요>공급 구도 지속.
모건스탠리 추정: CoWoS 수요 ’26년 100만 웨이퍼급(누적) 언급—NVDA의 캐파 선점(60%) 보도. → HBM 패키징 자원 타이트가 구조화. - HBM4 전환 타임라인
SK hynix HBM4 개발 완료·양산 준비(9/12) 공표. HBM4가 ’26~’27 메인 규격으로 부상 → HBM 우선 투자 고착. - 팹 증설(Top3)
하이닉스 M15X(청주): ’25-11 완공, 조기 양산. (장기 20조원 이상)
삼성 평택 P4: HBM4 대응 라인 램프. (세부 수치는 비공개지만 HBM 우선 믹스 전환)
Micron 히로시마: 日 5360억엔 보조금, ’27 1-γ/HBM 양산 목표.
- 메모리 벤더
① HBM 믹스 상승(’26~): 수율 안정+대형 고객 확대 → 영업이익률 체질개선
② 레거시 DRAM/NAND 가격 고착(’25~’26): 라인전환/감산로 인한 하방 경직 →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 장비/패키징/기판
③ CoWoS·TSV·첨단기판: 2025~26 수요 초과 → 가격/가동률 레버리지. (TSMC 캐파 확충 속도 < 수요) - 하이퍼스케일러/클라우드
④ 훈련→추론 확장: 2025~26 훈련 중심에서 추론 비중 확대(S&P Global ‘AI 용량 70%가 훈련’) → 메모리/스토리지 총량 지속 증가.
- Hyperscaler CAPEX 급증(’25) → 완화(’26) 시그널
4) 시나리오(’25~’27)
- 기간(타임라인) 가이드 — Base/Bull/Bear
- Base 시나리오(가장 가능성 높음)
2024 H2~2026 전체가 상승 국면의 본체. 2026년까지 범용 DRAM/NAND 공급증가는 제한(HBM/첨단노드로 증설 집중), 가격 고착·마진 정상화가 이어짐. 2026 H2~2027 초에 상승 둔화/플래토 진입. - Bull 시나리오
hyperscaler AI CAPEX 상향 유지 + HBM4 조기 상용 → 2027까지 고지 연장. 단, 패키징/CoWoS 병목이 완화되더라도 메모리는 HBM 우선 배분 지속. - Bear 시나리오
2026년 AI CAPEX 둔화(일부 신호 있음) + GB200 램프 지연 시 가격상승 속도 둔화. 그래도 레거시 DRAM은 감산/라인전환 탓에 하방 경직.
- Base 시나리오(가장 가능성 높음)
- 지금 우리는 어디쯤? (2025-10 시점)
- 가격/재고: 3Q25 PC DRAM 계약가 +8~13% QoQ, 4Q25 추가 상승 전망. 레거시 공정 제품 인상폭이 더 큼.
- NAND: 4Q25 +5~10% 인상 기조 보도. 일부 채널은 15~20% 상향 사례.
- HBM 공급 구조: 삼성 12-Hi HBM3E 엔비디아 인증 통과(9월), AMD MI350 라인에 공급 개시(’25 H2) → 실질 출하 확대는 ’26 본격화 컨센서스.
- 기업 실적 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삼성 분기 최대 이익(3년래) 기대감. 하이닉스·마이크론은 HBM 선점 효과로 어닝 레버리지 확대.
5) 제조사별 포인트
- 삼성: HBM 인증·AMD 공급 개시로 턴어라운드 신호. 다만 ’25 매출기여는 크지 않음. P4(평택) HBM4 대응으로 믹스개선 노림수. 3Q25 영업이익 3년래 최고 기대(범용 메모리 강세).
- SK hynix: HBM 리더십 지속, M15X(청주) ’25.11 가동. ’25 HBM 캡 거의 솔드아웃 코멘트.
- Micron: AMD/NVIDIA 채널 확대 + 일본 히로시마 보조금. HBM3E 36GB 12-Hi AMD 설계 반영.
6) 결론
HBM이 방향을 정하고, DRAM/NAND가 수익을 만든다. 삼성은 인증→소량→’26 램프’의 길로 들어섰다. 투자·조달 관점에서 ’26 전까지는 HBM·첨단 패키징 병목을 전제로 리스크 헤지 설계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번 사이클은 “짧고 굵게”가 아니라 “길고 꾸준히”에 가깝다 — 설비는 HBM으로, 가격은 레거시가 밀어올리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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