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1주차 주요 경제 이벤트 일정

안녕하세요 컨설턴트입니다.

2024년 41주 차 주요 경제 이벤트 일정입니다. 지난주 개인 사정으로 한 주 쉬었습니다.

이스라엘발 중동 위기와 좋은 지표 발표로 추가 빅컷을 안 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지수 변동성이 심했던 한 주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목요일 연준의 회의록 공개와 이제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해진 CPI 발표가 있습니다.

1.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연준의 주체별 스탠스가 나올 것이며 추가 빅컷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2. 소비자물가지수(YoY, MoM)(9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YoY, MoM)(9월)

미국 CPI는 안정권으로 접어들어 상대적으로 관심이 많이 낮아진 지표입니다. 연준의 목표치에 부합하는 지표를 달성했고 특이점은 없을 예정입니다.

3.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USD)

230K 내외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금리결정(KOR)(10월)

한은이 미친 짓을 할지 말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여러 번 언급했지만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는 인하를 하면 안 됩니다.

5. 외국인 국내 선물 동향

한국 및 미국 만기일 이후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대선이라는 큰 변수를 눈앞에 두고 있어 방향을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만 현재 추세상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면 큰 하락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6. 60일간 외인 현물 매매 동향(코스피, 코스닥)

일부 종목의 변동은 있으나 큰 흐름은 2주 전과 유사 합니다. 코덱스 200이 매도 리스트에 올라오며 지수가 안 오르는 현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해 줬습니다. 하이닉스는 매도세 약화(3.4조->2.4조), 삼성전자는 매도세 강화(5.2조->9.2조)로 두 회사를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시선이 명확합니다. 삼성전자는 지금 큰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없 판단됩니다.